멸종동물 아카이브28 스텔러바다소, 발견된 지 27년 만에 사라진 바다의 거인 멸종동물 시리즈 세 번째 순서로 스텔러바다소(학명 Hydrodamalis gigas)를 다루어 보려 합니다. 앞서 소개한 안경가마우지와 같은 섬, 같은 발견자를 공유하는 동물이지만, 사라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훨씬 더 짧았습니다.스텔러바다소는 어떤 동물이었는가구분내용 (Details)학명Hydrodamalis gigas체구 및 체중몸길이 8~9m, 체중 8~10t (고래 제외 역사상 최대급 해양 포유류)주요 특징두꺼운 지방층, 이빨 대신 각질판으로 해조류 섭취, 온순한 성격발견 및 멸종1741년 발견 (게오르크 빌헬름 슈텔러) ➔ 1768년 멸종 (발견 후 단 27년 만)주요 서식지북태평양 베링해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(베링섬 일대) 스텔러바다소는 매너티나 듀공과 한 무리에 속하는 바다소목 동물이지만, 몸길.. 2026. 8. 31. 안경가마우지, 스텔러바다소와 함께 사라진 베링해의 거대한 새 멸종동물 시리즈 두 번째 순서로 안경가마우지(학명 Urile perspicillatus, 옛 학명 Phalacrocorax perspicillatus)를 다루어 보려 합니다. 스텔러바다소와 같은 시기, 같은 장소에서 사라진 이 새의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. 안경가마우지는 어떤 동물이었는가구분내용 (Details)학명Urile perspicillatus (옛 학명: Phalacrocorax perspicillatus)체구 및 특징몸길이 약 1m, 체중 최대 7kg (가마우지 종 중 최대 크기) / 비행 능력 약함최초 발견자게오르크 빌헬름 슈텔러 (1741년 비투스 베링 탐사대)주요 서식지베링해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(베링섬 일대)멸종 시점1850년대 초 (발견 후 약 100년 만에 멸종) 안경가마우지는 지금까.. 2026. 8. 31. 큰바다쇠오리, 사람의 손에 사라진 북대서양의 큰 바닷새 멸종동물 시리즈의 첫 순서로 큰바다쇠오리(학명 Pinguinus impennis)를 다루어 보려 합니다. 이 새가 어떤 모습으로 살았고, 어떤 과정을 거쳐 지구에서 사라지게 되었는지 정리했습니다.큰바다쇠오리는 어떤 동물이었는가구분내용 (Details)학명Pinguinus impennis체구 및 특징몸길이 약 80cm, 체중 5kg 안팎 / 짧은 날개(비행 불가, 수중 수영 특화)주요 서식지북대서양 및 북극해 일대 (뉴펀들랜드, 그린란드, 아이슬란드 등)번식 특성1년에 알 1개 산란 (낮은 번식력)멸종 시점1844년 6월 3일 (아이슬란드 엘데이섬에서 마지막 개체 포획) 큰바다쇠오리는 몸길이 약 80cm, 몸무게 5kg 안팎에 이르는 대형 바닷새였습니다. 머리부터 등까지는 윤기 나는 검은색 깃털로, 배 쪽.. 2026. 8. 31.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— 멸종동물 시리즈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. 오늘부터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. 바로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. 혹시 도도새라는 이름,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? "도도새처럼 멸종했다"는 말은 많이 쓰지만, 정작 그 새가 어떤 모습이었고 왜 사라졌는지 제대로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.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. 우연히 한 책을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 "우리는 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동물들에게 이토록 마음이 끌릴까?" 이 질문에서 시작해,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물들의 흔적을 하나씩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.이 시리즈에서 다룰 이야기들모리셔스 섬에서 홀로 진화하다 인간의 등장과 함께 사라진 도도새한때 북미 하늘을 뒤덮을 만큼 흔했지만 단 몇십 년 만에 자취를 감춘 여행비둘.. 2026. 8. 31. 이전 1 2 3 4 5 다음